최고의 기능성을 갖춘 신소재
상록양지꽃 Waldsteinia lobata 장미과
상록양지꽃의 장점은 조경소재로서의 뛰어난 가능성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먼저 음지쪽에 적용할 수 있는 식물이 극히 제한 되어있는 상태에서 음지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과 더하여 상록성
의 식물
이라는 희소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4-5월경 봄에 노란색 꽃을 피우고 진녹색 잎은 광택이 있어 질감이 뛰어나 잎 자체만으로도 관상가치가 뛰
어납니다.
생육자체도 매우 강건하고 특히 런너형으로 매우 빠르게 피복하므로 지피력 또한 뛰어납니다.
도심속의 가로수 아래, 골프장, 식물원 등의 음지 지역에 호스타류, 수호초, 맥문동, 대사초류 등과 혼식하거나
군식 하여도 좋고 음지 뿐 만 아니라 양지에서도 잘 자랍니다.
락가든 조성시 돌 주변에 식재하면 자연스럽게 돌을 감싸 안으며 자라 돌과도 잘 어울립니다.
봄에 음지쪽에서 꽃을 보기 힘든데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노란색 꽃 또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병해충에도 강하고 생육이 까다롭지 않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혹 장마 후에 잎이 갈변되면 바로 잎을 제거해주면
새순이 깔끔하게 나오게 됩니다.
생태적, 형태적으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신소재로써 앞으로 많은 현장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 식물 재배 특성
5-6월경 노란색 꽃이 피고 키는 약 10cm정도 자라는데 런너를 뻗으면서 포복성으로 자라며 지피력이 뛰어납니다.
잎은 진녹색이고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어 질감이 좋습니다.
음지에 잘 적응하여 도심 속의 가로수 아래를 비롯하여 골프장, 식물원, 정원 등의 나무아래를 비롯한 음지지역에 군식하거나
수호초, 대사초류, 호스타류 등의 음지식물과 혼식해도 좋습니다.
번식은 봄, 가을에 런너를 떼어내어 삽목하거나 포트에 직삽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