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같은 부드러움 "실은쑥""

은회색의 뛰어난 지피력,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실은쑥



일반적으로 쑥하면 연상되는 것이 잡초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가든조아에서 소개하는 은쑥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잎의 은색이 띄어 한눈에 봐도 잎의 질감이 매우 뛰어나고

햇살을 받으면 더욱더 반짝반짝 빛나보입니다.

돌과 함께 절묘하게 조화를 잘 이루어내면서 동시에 아름답게 꽃피는 식물들 사이로 은빛을 내면서 주위의 꽃을들
 
더욱더 빛나게 해줍니다.


땅으로 깔리면서 자라다가 6월 정도에 잎이 위로 추대가 되면서 노란색꽃이 피는데

꽃이 피었나 싶을 정도로 잘 보이지 않고 볼품이 없어 이때 컷팅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너무 옆으로 뻗어나가면 적당하게 순을 잘라주어 모양을 아담하게 유지하는 것이 경관상 보기가 좋습니다.


잎의 질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일반 혼합식재 등에도 앞줄 식물로 이용해도 좋고 락가든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재입니다.

이외에도 잎이 실같이 가느다란 실은쑥이 있는데 이또한 잎의 질감이 은쑥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데

마치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암석가든에 알맞은 소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