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화, 최고의 품종군 아스타
아스타는 대형의 품목군으로 국화과의 대표적 정원식물이며 야생의 다양한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품종입니다.
이들은 내한성이 약한 1년생에서 2년생, 다년생까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스타라고 불러운 숙근지피식물은 왜성종에서 고성종까지 다양하고 우리나라 자생종으로는 조경용으로
널리 알려진 벌개미취, 쑥부쟁이가 대표적인 초종입니다.
대부분 가을에 꽃을 피워 가을꽃의 대표종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국내 자생종은 화기가 비교적 짧은데 비해
품종중에 왜성종은 대부분 초여름에 1차 개화하고 가을에 2차 개화하는 장기개화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년생의 경우 주로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이도 품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초장, 화색, 화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고 화색은 주로 하얀색과 보라색 계통으로 시원한 가을색을
연출합니다.
주로 포기번식을 하고 몇몇 종은 뿌리줄기를 통하여 다른 식물종을 침범하므로 조경에 적용시 유의해야 합니다.
포기로 성장하는 종류들은 혼합식재의 필수 품목입니다.